짱구는 못말려! 7 흰둥이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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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게임. 실제로는 6까지지만 팬들은 7까지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2003년에 발매. 디자인리더에서 퍼플리싱했으며 기존의 시리즈들과 달리 짱구7은 삼성전자가 퍼블리셔가 아니다. 다만 정식 라이센스를 가지고 출시한 건 맞다. 기존 시리즈에 업어가려고 제목을 저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문제가 출제되고, 캐릭터를 프린트해 색칠할 수 있는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여러 모로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른 학습 기능이 들어가 있다.
기존 1, 4~6 같은 플랫폼 게임이고, 전체적으로 게임 퀼리티가 안 좋다.
클리어시 나오는 문제를 3번 맞추면 다음 스테이지에 목숨을 하나 준다.
몇몇 스테이지 BGM들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라면보이에서 들어볼 수 있다. 시기상 라면보이 쪽이 먼저 제작되었다.
스테이지 특성과 진행방식, BGM,효과음,분위기 등이 갈갈이 삼형제와 비슷하다. 갈갈이 삼형제 게임이 1년 먼저 제작되었다.
특히 5스테이지와 갈갈이의 4스테이지는 아예 분위기는 물론 BGM도 똑같다. 놀이동산 스테이지의 초록색 괴물과 갈갈이의 1스테이지로 나오는 방해물의 모습도 같다.
2. 무기[편집]
망치 - 기본무기
다트 - 폭탄에 비해 갯수가 많은 원거리 무기.
폭음탄 - 다트보다 갯수가 적다. 원거리 무기이나 다트랑 다르게 곡사로 던짐. 폭탄 아니고 폭음탄 이다.
3. 스테이지[편집]
모든 스테이지는 전용 아이템이 있어야 다음으로 진행할수있다.
또한 각 스테이지에 나오는 열쇠를 먹어야 한다. 하나라도 놓치면 최종스테이지를 못들어가서 다시 돌아야 한다.
보스패턴들이 형편없게 짜여있어 다 좌우로 왔다갔다하기만 하거나 거기에 점프정도 해주는 수준의 패턴이다.
스테이지 1 - 흰둥이의 납치!!
보스 : 진돌이
게임중에 나오는 개껌을 가져가야한다.
패턴은 그냥 좌우로 왔다갔다가 전부다. 한쪽방향으로 돌진할때 다른방향으로 가서 가지고있던 원거리 무기로 후두려패면 된다.
스테이지 2 - 큰길가 단서를 찾아라!
보스 : 페르시안 캣 짱
게임중에 나오는 생선을 가져가야한다. 패턴은 그냥 '진돌이2'. 오히려 더 쉽다. 공략법도 거의똑같이 패턴 끝나면 원거리로 후두려팬다. 보스한테 죽으면 알수있는 비밀아닌 비밀인데 저 면상에 여자라고 한다.[1]
스테이지 3 - 빌딩 숲
보스 : 허스키
풀네임은 '허스키 시베리안'. 게임중에 나오는 치료약을 가져가야한다. 패턴은 역시 '진돌이3'. 좌우로 와리가리 하면서 공격들어오는데, 똑같이 그냥 발판위에 대기하다가 패턴끝나면 내려가서 후두려 패면된다.
스테이지 4 - 재미있는 놀이동산
보스 : 삐에로 캣독
게임중에 나오는 쥐약을 가져가야한다. 패턴은 점프하면서 좌우로 움직인다. 오른쪽 끝에있으면 뭔수를 써도 안맞으니 거기서서 후두려 패면된다.
스테이지 5 - 쥐의 아지트 하수도
보스 : 화이트 & 블랙
게임 중에 나오는 전철 티켓을 가져가야 한다. 처음으로 조금 컨트롤이 필요한 보스가 등장한다. 패턴은 '삐에로 캣독 2'지만 기존보스들 처럼 비기는 없다. 좌우로 점프하면서 왔다갔다 하다가 장풍을 쏜다. 왼쪽 발판 아래에는 보스가 밟지 않으니 피하기 용이하나 보스 면적이 커서 항상 안전하지는 않다. 장풍은 뜸들이다 쏘니 점프 패턴이 끝나면 조금 때리고 장풍을 피하면 된다.
스테이지 6 - 전철에서 만난 닌자캣
보스 : 닌자캣
처음으로 전용아이템이 필요없다. 그래도 열쇠는 먹어야 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다. 공중에서 뜸들이다 아래로 내려와서 좌우로 와리가리를 한다. 그리고 짱구를 보면 표창을 집어던지고 다시 올라간다. 표창을 한 번 던질 때까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패턴 나오면 강제로 표창을 한 번 피해줘야 한다.
스테이지 7 - 납치범의 정체 액션가면
보스 : 액션가면
최종보스인데도 패턴은 '진돌이4'. 그냥 좌우로 움직이는게 전부고, 왼쪽 끝에 있으면 절대로 맞지 않으니 왼쪽에서서 후드려 패주자.
게임 구매 시 패키지에 "하이그레 마왕 기다려라! 액션용사 짱구가 나가신다"라 써있는데, 하이그레 마왕은 한 번도 얼굴을 안 비치고, 액션가면을 잡으면 마지막에 와서야 사실 납치의 배후는 하이그레마왕이닷! 이런 식으로 한 번 언급되고 게임이 끝난다.
4. 개발자의 이야기[편집]
아래 서술된 내용은 문서 곳곳에 개발자가 적어놓은 글을 잘라서 한데 모은 것이다.
1.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출시했으며, 삼성전자 게임과 연관 있는 분이 퇴사하며 제작 의뢰한 게임이다.
2. 기획자 1명, 그래픽 외주, 프로그래머 1명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3. 퀄리티가 안 좋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실제 제작 기간은 3개월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4. 사운드는 음사전 CD를 이용하여 제작했다. (기획자가 직접 믹싱 작업 진행)
5. 레벨 디자인(MAP)은 1개 제작하고 테스트하는데 1일이 소요 되었다.
신입 기획자(1년 미만 경력)가 있었다. 게임 제작 첫 메인 기획 작품으로 최대한 노력은 기울였으나 단순한 패턴으로 퀄리티가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페르시안 캣 짱 왈, "감히 여왕한테 도전을 하다니!"